목차 직장인에게 1월은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는 바쁜 달이기도 하면서 지난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정산을 하기도 하는 달이죠. 연말정산은 누군가에게는 징수로 괜히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누군가는 환급을 받아서 세태크 한번 잘했다! 하고 자신을 칭찬하는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는 작년 연말정산은 200만원대로, 올해는 300만원대로 환급금을 받게 되었어요. 보통 연말정산은 소득공제를 잘 하거나, 미리 낸 세금이 많은 경우 환급금을 주게 되는데요. 저는 둘다 해당하지 않는 경우예요. 돈을 잘 쓰지 않는 습관덕에 카드값은 얼마 나오지도 않았고, 현금영수증 역시 그렇고요. 원천징수도 월급을 받을때 비율을 조절해서 미리 더 낼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저는 300만원이라는 13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