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파트 분양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청약 통장 4만개 접수 경쟁률 3317대 1

by 리얼파트 2024. 2. 7.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청약 경쟁률


지금 가장 핫한 아파트는 바로 메이플자이 아파트 입니다. 2/5(월)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일반분양 청약까지 완료한 메이플자이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공개되었습니다. 메이플자이 분양물량 중 가장 큰 세대수인 59타입의 경쟁률은 무려 3000대 1을 육박했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도 크고 서울의 최고 상급지인 강남지역에서 나온 분양이라서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 같습니다.
많은 수요로 지금까지 청약점수를 차곡차곡 모아온 많은 만점통장도 접수되었는데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중대형 평수가 분양되지 않았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청약대기자들은 메이플자이의 소형평형이라도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을 받으려고 줄을 섰습니다.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의 타입별 청약경쟁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을 통해 부동산 투자자들의 강남 선호 현상과 자금 확보를 위한 전략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

메이플자이 43타입 청약경쟁률


12억에 분양되었지만 복도식 설계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메이플자이 43타입의 청약경쟁률 입니다. 특별공급의 경우 43A타입 19세대 공급에 1821명이 청약을 해서 약 100대 1의 청약 경쟁률 43B타입 6세대 공급 중 215명이 아파트 청약에 참여하여 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43A타입: 100대 1의 경쟁률
  • 43B타입: 35대 1의 경쟁률

타입별로 선호도가 있긴 하겠지만 43B타입이 경쟁률이 더 낮는 점에서 아파트 분양에서는 눈치싸움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보통 분양세대가 많은 평형에 수요가 집중되는 경향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할 것을 고려해서 청약을 신청하는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물론 내가 좋아하는 평형대는 남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경쟁자가 많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자이 아파트 43타입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

43타입의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 입니다. 43A타입은 165.58대 1의 경쟁률, 43B는 1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별공급 보다 일반분양 물량에서 더 치열한 모습을 보이는 메이플자이 아파트 입니다. 특별공급보다는 일반분양의 조건이 더 대상이 많은 결과입니다.

  • 43A타입: 165대 1의 경쟁률
  • 43B타입: 152대 1의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43타입 일반공급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49타입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49타입 청약 경쟁률 입니다. 49타입은 참으로 타입도 많아요. 49A타입은 24세대 공급에 6029세대가 청약을 해서 청약경쟁률이 251대 1 입니다. 49B타입은 14세대 공급에 1112명이 청약을 해서 79.4대 1의 경쟁률을, 49C타입은 6명 공급에 346세대가 청약을 해서 57.6대 1의 경쟁률, 49D타입은 8세대 공급에 394명의 청약으로 49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49A타입: 251대 1의 청약 경쟁률
  • 49B타입: 79대 1의 청약 경쟁률
  • 49C타입: 57대 1의 청약 경쟁률
  • 49D타입: 49대 1의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49타입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49타입 일반분양 청약 경쟁률 입니다. 49A타입은 569대 1, 49B타입은 292대 1, 49C타입은 124대 1, 49D타입은 17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보통 다른 아파트 같으면 선호가 높은 중대형평형에서 보여줄만한 청약 경쟁률을 메이플자이 아파트에서는 49타입에서 볼 수 있습니다.

  • 49A타입: 569대 1의 청약 경쟁률
  • 49B타입: 292대 1의 청약 경쟁률
  • 49C타입: 124대 1의 청약 경쟁률
  • 49D타입: 172대 1의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49타입 청약 경쟁률

49타입의 경우 49A타입이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네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3베이의 구조이고 평면도도 가장 공간을 활용하기 좋게 설계되어서 청약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습니다. 49D 타입은 15억이라는 분양가격에 복도식 구조로 설계가 되어서 가장 선호도가 떨어지는 타입인데요. 49C 타입보다 많은 경쟁자가 몰렸어요. 공급물량이 49C타입에 비해서 많기 때문에 눈치싸움으로 인기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 49D타입에 청약을 했을 수도 있는데 눈치싸움 실패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메이플자이 59타입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에서 가장 큰 평형을 차지하는 59타입의 청약 경쟁률 입니다. 메이플자이 아파트 59타입의 특별공급 청약 경쟁률은 59A타입이 1세대 공급에 65명이 청약 접수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59B타입은 2세대 공급에 94명이 청약을 신청하여 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59A타입: 65대 1
  • 59B타입: 37대 1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59타입 청약 경쟁률

59타입 일반분양 물량 청약 경쟁률 입니다. 59A타입은 3574대 1, 59B타입은 331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청약 통장이 몰렸네요. 역시 청약대기자들은 강남과 같은 준수한 거주지역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상대적으로 시세차익을 많이 볼 수 있는 아파트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청약 경쟁률 입니다. 59타입부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적당한 평형대에 해당되서 선호가 높은 편입니다. 메이플자이 분양에서 가장 큰 평형인 59타입이 3000대 1을 넘는 엄청난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 59A타입: 3574대 1
  • 59B타입: 3317대 1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 59타입 청약 경쟁률

메이플자이 아파트 분양에서 가장 큰 평수에 해당하는 59타입은 총 6세대를 공급하여 그 물량이 실로 적었는데요. 물량도 적긴 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청약통장이 몰려서 지금 가장 핫한 아파트라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이전에 메이플자이 아파트 청약 당첨될 경우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가능 금액을 계산하면서, 타입에 따라서 약 5~8억의 자기자본이 필요하다고 포스팅을 했습니다.
메이플자이에 몰린 청약통장은 총 4만개가 넘는데요. 4만명이 넘는 사람이 자본금 5~8억을 가지고 아파트 시장의 청약대기자로 남아있다는 것이 가장 큰 시사점인 것 같아요. 물론 로또청약이라고 불리우니 일단 넣고 보자는 투기성 청약 접수가 있었을 것 같지만, 부동산 시장에는 아직까지도 현금을 가지고 있는 수요자들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강남에서의 청약이 많이 남아있는 편인데 여기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청약열풍이 불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이 청약 대기자들이 청약에 실패했을때 남은 청약통장을 넣을 곳이 남아있지 않다고 판단을 할 경우 부동산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지도 계속해서 지켜봐야 합니다. 반복해서 청약에 실패한 경우 청약에 대한 기대심리가 꺽여서 일반 기축 아파트 시장에 청약참여자들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강남의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처럼 현재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의 아파트 분양만 노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청약 시장을 세분화해서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 부동산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