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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되면 직장인 모두가 하는 것이 있죠. 바로 연말정산 입니다.
올해는 소비도 줄이고 저축을 많이 했는데도 모의 연말정산을 해보니 300만원이나 환급을 받는 것으로 나오더라고요.
제가 받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18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되서 인정이 된 것인데요.
내년에는 연말정산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가 변경되어 6억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되어 소득공제가 된다고 합니다.
높은 금리에 대출 이자를 내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소득공제 혜택이 확대된다고 하니 반가운 소식인 것 같아요.
2024년 연말정산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변경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주택 가격 기준 변경
먼저 주택 가격 기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는 취득 당시 5억 이하의 부동산 가격에 대해서 소득공제 혜택을 줬는데요.
2024년부터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기준이 6억 이하 부동산으로 그 범위가 확대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이자 상환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 범위를 늘린 것은 주택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높아지면서 대출이자로 상환하는 금액이 늘어가다 보니 가계생활의 건전성에 있어서도 소득공제를 주지 않으면
이중으로 생활의 어려움을 가속할 수 있어서 주택담보대출의 주택 가격 기준을 상향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금액 확대
주택담보대출의 소득공제가 되는 최대 금액의 범위도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00만원~1800만원까지가 최대 공제 범위였는데요. 이 범위가 600만원~2000만원까지 200만원이 상향조정 됩니다.
사람이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2가지가 있다고 하죠. 죽음과 세금입니다.
세테크를 통해서 납부해야하는 세금을 줄이는 것도 의미있는 재테크 방법인데요.
목돈을 모아서 집을 구매한다면 매달 꼬박꼬박 지출해야하는 대출이자에서 소득공제가 확대되는 것을 반영하여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연말정산 소득공제 변경사항 정리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혜택의 주택 가격 기준이 5억 -> 6억 이하 주택으로 가격 범위 상향.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혜택의 범위를 300만원~1800만원 -> 600만원~2000만원으로 공제 범위 확대.
주택담보대출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의 적용 시점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이자를 상환하거나 주택을 취득하는 시점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월급을 받으면 꽤 많은 금액이 세금으로 납부해야하는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일이 없어서 연말정산 시기가 되면 큰 금액을 징수하는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여 주택 취득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이자 상환에 대한 혜택들도 많이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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