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용인 수지구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글입니다. 만현마을은 성복역을 이용할 수 있어서 판교 직장인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입니다. 세대수가 많운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이 모여있어서 생활 환경이 쾌적합니다. 바로 옆에는 상가가 많고 학원도 입점해 있어서 수지구청역의 학원가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한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의 단지 정보, 위치, 교통, 아파트 가격, 학군, 대지지분 등 주요 아파트 투자가치를 분석합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단지 정보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는 용인 수지구 상현동에 위치한 992세대의 아파트 입니다. 쌍용건설에서 시공을 했으며 준공일은 2001년으로 올해 24년차되는 구축 아파트예요. 용인 수지구의 아파트들이 거의 대부분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많은데 2000년대 이후로 지어진 아파트라는 면에서 지하주차장, 주차공간 등의 시설들이 조금 더 쾌적한 편에 속합니다.
용적률은 207%로 제가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에 관심을 가진 이유 입니다.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대부분의 아파트는 용적률을 꽉 채워서 아파트를 건설했기 때문에 구축 아파트의 경우 재건축 사업성이 대부분 좋지 못한편인데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는 3종주거지역에 위치한 200%대 용적률의 아파트라서 대지지분을 분석해보면 추후 재건축이 가능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교통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첫번째로 교통을 알아보겠습니다. 쌍용 아파트는 성복역과 1.3km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는 역까지 21분이 소요됩니다. 이 거리는 역세권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마을 버스를 이용해서 역까지 이동해야 하는데요. 마을버스로 성복역까지는 10분 이내로 진입할 수 있으며 만현마을 주변이 모두 아파트단지라서 성복역에 가는 마을버스는 비교적 배차시간이 촘촘하게 있다고 합니다.
- 성복역까지 거리: 1.3km, 도보로 21분 소요, 마을버스로 10분 거리.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에서 강남역까지는 50분, 광화문역까지 1시간 20분, 여의도역까지 1시간 10분이 소요됩니다. 신분당선이 생명줄로 서울의 주요 입지까지 이동이 가능한데요. 강남역까지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편이지만 이외의 광화문, 여의도 강북의 일자리 지역까지는 대중교통 편의성이 좋지 못합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강남역, 판교역에 직장이 있는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지역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위치입니다.
- 강남역: 50분, 광화문역: 1시간 20분, 여의도역: 1시간 10분.
용인 수지 지역은 판교 직장인들의 선택을 많이 받는 지역입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는 판교역까지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여 판교 직장인의 수요는 계속해서 있을 것 같습니다. 판교테크노밸리가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으며 판교역 인근으로 대기업이 계속 입주하고 있어서 고소득 직장인들의 베드타운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매매 전세 가격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의 매매, 전세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매매가격 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확인하고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을 의미하는 전세가율을 확인해야 투자 가치 및 현재 아파트의 가치와 미래 부동산 투자 수익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쌍용1차 아파트의 29평 매매가격은 21년 7월에 최고가 7억원을 갱신하고 현재 실거래가는 5억원 중반대 가격에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32평의 경우 21년 10월에 최고가 7억 5천만원을 돌파하고 현재는 5억원 중반대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29평과 32평의 가격차이가 크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보이고 9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인데 부동산 상승기에도, 하락기에도 거래가 잘 체결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이네요.
- 29평 매매가격: 21년 7월 최고가 7억원, 현재는 5억원 중반대로 거래(최고가격 대비 -1억 5천만원 하락)
- 32평 매매가격: 21년 10월 최고가 7억 5천만원, 현재는 5억원 중반으로 거래 체결(최고가격 대비 -2억원 하락)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의 전세가격 흐름을 알아보겠습니다. 29평의 전세가격은 21년 2월에 4억 9500만원을 최고가로 경신하고 현재는 4억원대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32평의 전세가격은 21년 11월에 5억 6500만원을 최고가로 현재는 4억원대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 29평 전세가격: 21년 2월에 4억 9500만원 최고가 갱신, 현재는 4억원대로 거래(최고가 대비 약 -1억원 하락)
- 32평 전세가격: 21년 11월에 5억 6500만원 최고가 체결, 현재는 4억원대로 거래(최고가 대비 약 -1억 6500만원 하락)
매매가격과 동일하게 전세가격에서도 29평과 32평의 흐름이 거의 같이 가져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의 비율을 나타내는 전세가율은 70%로 전세가와 매매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29평이나 32평대 물건을 5억 중반정도의 가격으로 구매를 한다면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걱정없이 아파트를 살 수 있는 가격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분석을 해봅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학군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학군 입니다. 용인 수지구는 학군으로 유명한 동네인데 만현마을 내에서도 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서 아이들을 교육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판교 직장인들이 무난하게 아이를 키우기 위해 수지를 많이 선택합니다. 학군이 좋기로 유명한 분당 지역위 대체지로 자리 잡은 용인 수지 구역의 학군 정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쌍용 아파트가 위치한 만현마을에는 상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쌍용 아파트에서도 거리가 멀지 않아서 초등학교도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습니다. 초품아는 아니더라도 바로 옆 아파트 단지에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해시설을 지나지 않아도 편하게 학교에 도달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조건은 신혼부부들이 아파트를 선택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건이어서 쌍용1차 아파트의 투자 가치가 높게 평가됩니다.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는 중, 고등학교 학군이 중요합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는 소현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는데 소현중학교는 학력 수준이 91.7%로 용인 수지 지역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유하고 있는 중학교 입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서원고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는데 학업성취도가 76.8%라서 용인 수지 지역 내에서 평균 이하 수준의 학군이라서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이 되면 수지고나 풍덕고가 가까운 아파트단지로 이사를 나가는 이탈이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고등학교 시기에 아파트를 이사가게 되면 아파트의 매물이 증가하는 시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학군까지 우수한 아파트는 자녀들의 면학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최대 6년까지 거주를 선호합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가 바로 학원가의 위치입니다. 고등학교 학군의 성적이 조금은 아쉽지만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61개가 넘는 학원가가 밀집해 있어서 아이들이 학원을 가기 위해서 셔틀버스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 없이 원하는 학원을 골라서 다닐 수 있습니다. 용인 수지에서 학원가가 가장 많은 지역이 수지구청역 부근이고 이곳에 101개의 학원가가 있는데 61개 정도의 수준이면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고 볼 수 있겠어요. 용인 수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원가를 형성한 곳이 수지구청역 인근입지다. 수지구청역이나 분당까지 라이딩을 하는 학부모들도 있는데 쌍용1차 아파트 인근 학원가는 이에 대한 대체지로써 수요가 있습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대지지분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대지지분을 알아보는 것도 입지 분석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는데요. 쌍용1차 아파트가 24년차의 구축아파트이다 보니 추후의 리모델링, 재건축 호재가 있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투자가치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의 총 대지면적은 58028제곱미터로 17553평입니다. 17553평을 992세대로 나누면 평균 대지지분은 17.7평으로 꽤 높은 평의 대지지분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재건축을 위해서는 평균 대지지분이 15평 정도가 필요합니다. 중대형평수 위주로 구성된 쌍용1차 아파트는 평균 대지지분이 높아 추후 재건축 할때에도 사업성이 받춰주어 노후화된 주택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대지지분 분석: 총 대지면적 58028제곱미터로 17553평.
- 평균 대지지분은: 17.7평.
쌍용 아파트의 29평 대지지분은 41.7 제곱미터으로 12.6평이고, 32평은 46.8제곱미터로 14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4평 기준으로 대지지분은 적으면 12평을 소유한 아파트들이 많습니다. 쌍용1차 아파트는 29평의 경우에도 대지지분이 12.6평으로 상당히 많은 대지지분을 보유한 아파트로 평가됩니다.
- 29평 대지지분: 41.7제곱미터(12.6평)
- 32평 대지지분: 46.8제곱미터(14평)
보통 신축 아파트를 건설할때 24평은 대지지분이 9평 정도 필요하고 34평은 12평 정도가 필요합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를 분석해보면 용인 수지에 위치한 입지에서 이정도의 큰 대지지분을 보유한 아파트는 많지 않기 때문에 추후에 재건축 규제가 풀리면 사업성이 충분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호재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마지막 순서로 호재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성복역 인근의 아파트가 모두 그렇듯 특별한 호재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 신분당선이라는 강남과 접근성이 훌륭한 지하철이 지나고 있으며 직주근접으로는 판교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어서 충분한 수요는 보장되고 있지만 미래 투자 가치를 따져볼때는 큰 호재는 없습니다. 만현마을은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어서 학원가가 발달할 수 있었으며 고등학교 학군이 조금 아쉽지만 계속해서 고소득 판교 직장인이 유입되는 경우 고등학교 학군도 어느정도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판교 테크노밸리의 확장, 백현 마이스 사업,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이 완료되면서 용인 지역의 직장인 수요가 더 많이 발생한다면 분당 지역에 진출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대체 선택지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현마을 쌍용1차 아파트 입지 분석 총정리
성복역 인근에 위치한 9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준공일이 2000년대 이후의 아파트로 비교적 주차 및 거주 환경이 쾌적한 용인 수지 구축 아파트입니다. 아파트 바로 앞에 학원가가 밀집해 있으며 초, 중, 고등학교 면학분위기가 평균 이상은 되는 학군이 괜찮은 아파트 단지입니다. 성복역까지는 거리가 꽤 있지만 아파트 밀집 지역이라서 마을버스가 꽤 많이 다녀서 성복역까지의 접근성은 좋은편입니다. 호재는 딱히 없으며 판교 테크노밸리, 정자역 인근 직장, 용인 플랫폼시티의 직장인들이 분당을 가지 못할때 선택할 수 있는 대체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인 전세가율이 꽤 많이 올라온 상태라서 5억 중반의 가격으로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으면 적정한 가격에 좋은 투자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의 선택은 본인에게 있으며 해당 포스팅은 투자 권유의 글이 아닙니다. 어떤 용도로도 해당 포스팅은 본인의 투자에 책임을 지지 않으며 법적 용도로 절대 사용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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